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야 니콜라예브나 여대공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[[필립 마운트배튼]]의 외숙부[* [[필립 마운트배튼]]의 어머니인 [[바텐베르크의 앨리스]]는 [[바텐베르크의 공자 루트비히]]와 [[헤센의 공녀 빅토리아]]의 장녀로, 차남이자 막내인 [[루이 마운트배튼]]의 큰누나였다.]인 [[루이 마운트배튼]]이 마리야를 짝사랑했다고 한다. 본래 [[루이 마운트배튼]]의 어머니인 [[헤센의 공녀 빅토리아]]는 [[헤센 대공국]]의 대공 [[루트비히 4세(헤센)|루트비히 4세]]와 [[앨리스 모드 메리|앨리스 공주]]의 장녀로, 사녀이자 여섯째였던 [[헤센의 알릭스]]의 친언니였다. 따라서 마리야와 [[루이 마운트배튼]]은 이종사촌 관계였다. 그 때문에 어릴 적의 [[루이 마운트배튼]]은 자기 이모의 시가인 [[러시아 제국]]에 종종 들르곤 했는데, 거기서 한 살 위의 이종사촌 누나인 마리야 여대공에게 반했다고 한다. 어린 시절의 루이는 성장한 뒤에 마리야와 결혼하고 싶어했지만, 마리야가 [[러시아 혁명]] 와중에 총살당하면서 무산되었다. [[루이 마운트배튼]]은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언론에서 해당 사실을 밝혔고, [[아일랜드]] 독립세력의 폭탄 테러로 사망한 그 날에도 루이의 서재에는 마리야의 사진이 있었다고 한다. * 키는 170cm로 장신이다. 175cm인 둘째 언니 [[타티야나 니콜라예브나 여대공]] 다음으로 키가 크며 아버지인 [[니콜라이 2세]]와 키가 같다. * 가족 모두가 카메라를 가졌기에 마리야의 사진 역시 많이 남아있는데, 특이하게도 당시 러시아와 적국이였던 일본의 [[기모노]]를 입고 촬영한 사진이 있다. * 이 문서는 [[니콜라이 2세]] 일가 중 가장 마지막으로 작성되었다. 마리야가 이 일가 사람들 중에 개성이 가장 희미하고 대중적으로도 덜 알려졌기 때문인 듯. * 여동생 [[아나스타시야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|아나스타시야]]는 [[러시아]]의 마지막 황녀라는 상징성도 있고, (결과적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지만) 오랫동안 낭만적인 생존설의 주인공이기도 하여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하다. 이들이 이파티예프에서 사형당한 것이 맞는지나 시신이 발굴되었을 때 황녀 중 1명이 발견되지 않은 것 등 불확실하고 숨긴 정황이 여럿이라 아나스타샤의 끊임없는 생존설에 힘이 실렸지만, 후일 마리야와 알렉세이가 따로 묻힌 장소가 발견되면서 황제 가족이 모두 사살된 것이 확실해졌다. 그들만 따로 다른 데 묻힌 까닭은 불명. * 큰언니 [[올가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|올가]]는 장녀로서 동생들을 잘 보살폈고, [[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로마노프|병약한 막내 남동생]]이 투정을 부리고 무례하게 대들어도 너그럽게 감싸안아 줄 만큼 점잖고 어른스러웠으며, 불과 17세의 나이에 기병대장이 될 만큼 출중한 [[승마]] 실력을 갖춘 문무겸비의 인재였다. 병약한 황태자 대신 제위 계승자로 거론되기도 했을 정도. 단지 [[러시아 제국]]에서는 [[공주]]에게 계승권을 인정하지 않아 무위로 돌아갔다.[* 한때는 여성도 즉위가 가능했고, 여러 여제들이 재위했던 여제 시대도 있었다. 그러나 [[예카테리나 2세]] 사후 어머니와 사이가 나빴던 [[파벨 1세]]가 여성의 계승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면서 그 뒤로 여성의 즉위가 불가능하게 되었다.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러시아로 시집 왔던 마리야의 어머니 [[헤센의 알릭스|알렉산드라 황후]]는 자신의 외가인 영국에서처럼 공주가 제위에 오를 수 있으리라고, 막연하게 생각했다가 딸을 낳은 뒤에야 황태자가 필요하니 아들을 낳으라는 주변의 독촉을 받고 당황했었다고 한다.] * 작은언니 [[타티아나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|타티야나]]는 용모 수려한 4자매 사이에서도 제일 아름다워 [[러시아]]의 황녀들 중 "가장 조각 같다"는 말을 들을 만큼 아주 빼어난 미인이었다. [[유고슬라비아 왕국]]의 [[알렉산다르 1세]]나, 당시 영국의 왕태자였던 [[에드워드 8세]]와 혼담이 오가기도 했던 사이다. * 아버지 [[니콜라이 2세]], 어머니 [[헤센의 알릭스]], 남동생 [[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로마노프|알렉세이]]는 각각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/황후/황태자로 유명하다. * 이렇게 온 가족이 이야깃거리를 하나씩 갖고 있는데, 마리야만은 이렇다 싶은 특이 사항이 없는지라 대중의 인지도가 낮은 편. [* 굳이 뽑자면 감시병들마저 매료시켰던 공주라는 점과 '진짜로 사라졌던' 공주가 아나스타시야가 아닌 자신이었다는 점.] * 어머니 [[헤센의 알릭스]]를 상당히 많이 닮았다. * 다른 자매들에 비하면 볼살이 좀 있는 얼굴이었다. 그래서인지 이야기되는 실제 성격만큼 온화한 인상으로, 냉미녀과의 작은언니[* 그러나 타티야나도 생김새만 그랬을 뿐 실제 성격은 쌀쌀맞은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. 수동적이고 순종적이며 차분한 성격이었다고.]와도 대조를 이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